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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색채 노랑으로 효과적 여성안심귀갓길 만드는 아스팔트아트

작성자
(주)아스팔트아트
작성일
2019-08-05 14:37
조회
921

안전색채 노랑으로 효과적 여성안심귀갓길 만드는 아스팔트아트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귀갓길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좀처럼 뚜렷한 예방책이 나타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주민이 경찰이나 행정기관과 함께 참여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최선책으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주민이 경찰이나 행정기관과 함께 치안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물리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 발생요인을 줄이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표적인 범죄예방환경설계 사례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있다. 가장 흔한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시부터 LED가로등 교체, 쏠라표지병, 방범카메라CCTV, 로고젝터,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치안기제들이 설치되고 있다. 다만 천편일률적인 예산집행으로 탁상행정이란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도 시행 중이다. 치안공동체 활동에 기반한 자율방범대의 안심귀가서비스(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 우범지역 상시순찰과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등 다양한 민경협력 치안활동이 해당되는데, 이는 주민참여를 통한 우수사례로 자원봉사자의 신원검증(범죄경력조회) 방안이 전제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주)아스팔트아트(대표 조용진)의 ‘노란안심귀갓길’이 주목받고 있다. 영역성과 감시성에 초점을 두고 내놓은 범죄예방환경설계 패키지인 노란안심귀갓길은 2012년 서울시의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실질적인 범죄율 감소와 예방 효과를 본 염리동 소금길 사례에서 출발했다.

조용진 대표는 “디자인사고(Design-Thinking) 관점에서 현 여성안심귀갓길에 적용하는 물리적인 치안기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고, 여론이 제기하는 이슈에 대해 공감하며 노란안심귀갓길을 기획했다”며 “‘해당 구역에서 범죄는 불가하다’는 인식을 줘 범죄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노란안심귀갓길은 안심안내판, 안심플래시(로고젝터), 안심반사경, 안심비상벨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존 방범기제 중 가장 범죄예방효과가 높은 시스템을 반영했으며, 특히 모든 기제에 적용한 슈퍼그래픽은 안전색채인 노란색, 경찰캐릭터와 고유색상인 파란색을 대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구간임을 안내하는 영역성을 강조한다.

이는 그래픽 주목성으로 잠재적 범죄요인을 줄이는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에게 색채디자인을 통한 시각적 자심감과 심리적 안정을 기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픽 자재는 페인트가 아닌 외부용 DIY 그래픽필름(텍스워크)으로 시멘트, 벽돌, 콘크리트 등 어디에나 손쉽게 부착 가능해 설치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안심안내판’은 여성안심귀갓길 입구 벽부에 부착한 LED조명안내판으로 주야간 시인성을 높여 영역성을 강조한다. 주목성이 높은 바닥을 활용하는 ‘안심플래시’는 야간 투사방식의 로고젝터로, LED조명장치에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등을 바닥에 투영하는 빔 프로젝터 장치를 말한다. 어두운 골목길과 청소년 배회지역 등에 설치해 어두운 길을 환하게 밝히고, 감성적이고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로 사전 범죄 심리를 억제해 범죄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안심반사경’은 두 볼록거울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의 눈으로 영역성과 함께 감시성을 강조한다. 공공 공간에서 CCTV가 방범카메라의 역할을 넘어 사생활 침해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안심반사경은 누구든 직관적으로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대처할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긴급하거나 위험상황 발생 시 누르면 1차적으로 경광등의 빛과 경고음으로 위급상황을 통제할 수 있고, 즉시 무선통신을 통해 따로 통화할 필요 없이 순찰중인 경찰이 GPS신호를 따라 현장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인 GPS무선통신출동시스템 ‘안심비상벨’이 접목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요인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심리학 기법이 적용된 노란안심귀갓길은 전문가로부터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치안패키지로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국립 한국교통대 디자인학부 장효민 교수는 “범죄와 환경의 연관성을 고려해 지역특성,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을 모두 포함한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디자인이 필요하다”며 “특히 커뮤니티 프랜드리 디자인(Community friendly design)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주민간의 관심과 교류가 증진되어야 범죄 없는 마을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디자인 심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주)아스팔트아트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보도블럭과 같은 도로포장재와 거친 면의 벽체 어디든 부착 가능한 친환경 그래픽시트와 초강력 바닥스티커(노면표시재)를 제조·판매하는 미디어기업이다. 특히 전지전자유해물질불검출(SGS), 방염성능(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준을 통과한 알루미늄 기반의 그래픽시트로 친환경(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hp라텍스와 UV실사출력을 통해 병원과 학교에서도 사용이 허가된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준호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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