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아트는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하는 '노란발자국'(500만 원 상당) 재료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용진대표, 조길형 충주시장,이윤호 본부장)
ⓒ 충주시
[충북일보] ㈜아스팔트아트는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하는 '노란발자국'(500만 원 상당) 재료를 기탁했다.
또 이날 기탁식에 동행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는 설치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어린이들이 노란발자국에서 자연스럽게 신호대기를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후원받은 노란발자국 재료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서 남한강초등학교, 아동·청소년 숨&뜰 주변 등 28곳에 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조용진 대표는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 재료를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팔트아트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도 시에 노란발자국 재료를 후원해 7개 초등학교 주변 19곳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출처 :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3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