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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바닥전용 논슬립 알루미늄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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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아트, 안전캠페인에 내구성 더한 단단한 '노란발자국' 제안

작성자
(주)아스팔트아트
작성일
2019-07-18 17:27
조회
893

아스팔트아트, 안전캠페인에 내구성 더한 단단한 '노란발자국' 제안

발행일 : 2019.07.18

어린아이들은 차량의 속도와 거리에 대한 예측능력이 부족하기에 돌발적인 상황을 일으킬 요소가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광역자치단체부터 각 시군구청, 경찰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뿐 아니라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함께 나서 주거 지역과 학원가 등 실제 어린이 통행로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교육',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교통사고 ZERO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부터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요 통학로와 통행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현재 어린이 교통안전시설이 어린이 보행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가에 따른 의문이 제기된다.

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에 따르면 54.8%가 전방주시 태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운전미숙 등 어른의 '안전의무 불이행'이다. 과속, 중앙선 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신호위반 등 큰 위반보다 작은 위반이 어린이 교통사고에 치명적이다.

어린아이 교통사고 발생 비중을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 아이들이 39.8%로 교통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키가 작아 운전자의 시야가 못 미치는 경우도 있을뿐더러 아이들의 부주의함도 원인이 된다.

어린이의 정서 구조와 교통행동 특성을 살펴보면 충동성 및 몰입성향이 강하고 차량의 속도와 거리에 대한 예측능력이 부족하다. 때문에 전후 좌우를 살피지 않고 갑자기 도로나 횡단보도로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어른의 철저한 안전의무 이행이 우선되며 어린이에 대한 교통질서 교육과 예방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인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이 주목 받고 있다. 노란발자국은 차도와 1m이상 떨어져 안전하게 대기한 뒤 신호가 바뀌면 길을 건널 수 있게 하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장치시설물이다.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으로 구성된 노란 발자국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놀이를 하듯 발을 맞춰 멈춰 서게 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기시간을 늘릴 수 있는 넛지(Nudge)디자인이다.

노란정지선은 아이들로 하여금 안전구역을 설정해 대기하라는 신호로 다양한 문구와 그래픽을 적용해 직접적으로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전달하는 안전캠페인 디자인이다. 옐로카펫이 횡단보도에 서 있는 아이들이 잘 보이도록 운전자의 주목성을 높이는 안전보호시설물이라면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의 교통행동특성을 반영해 고안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디자인이다.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모두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검증된바 있지만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문제가 잇따른다. 옐로카펫의 경우 사후 관리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행정안전부의 법규를 기반으로 '옐로카펫 제작 및 설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관리가 가능한 범위에서 제작 및 설치되고 있다.

반면 노란발자국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으로 안전교육과 주민 참여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자'라는 취지에서 출발했지만, 가치에 대한 고민과 도시디자인 측면의 고려 없이 시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노란발자국의 필요에 대한 교육 및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시민 참여, 조화로운 디자인, 지속 가능한 재료와 사후관리가 조화를 이뤄야 효과가 배가 된다."며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장치시설물인데 미끄럼방지 기능이 없는 일반 페인트로 칠하고 방치하거나, 이름만 노란발자국이라 칭하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무시한 채 형식적으로 설치하는 사례들을 볼 때면 안타깝다. 교육도 참여도 없이 지저분한 흔적만 남기고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노란 발자국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고 말했다.

이 가운데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스팔트아트의 ASP슈퍼코트가 개발 및 출시되어 주목 받고 있다. ASP슈퍼코트는 노란발자국뿐 아니라 차량조향이 빈번한 주차장 진출입로와 드라이브쓰루(DRIVETHRU)에 적용하는 그래픽노면표시필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킨다.

ASP슈퍼코트는 아스팔트아트가 연구개발한 탑코트로 100% 폴리우레아 계열의 초속경화형 코팅재다. 식수용 물에 적용할 만큼 친환경적이고 무해한 도막방수재질이며 무황변, 무색코팅재로 내마모성과 내약품성이 우수하다. 균열 및 진동에 파손이 없는 높은 인장강도와 신장률이 강점으로 ASP슈퍼코트로 마감 시 옥외 주차장에서 2년 이상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팔트아트의 조용진 대표는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설치된 노란발자국이 차량조향이나 하역 등으로 훼손되어 그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게 늘 안타까웠다. 이번 ASP슈퍼코트 개발로 노란발자국의 내구성을 2년 이상 보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교육과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목적이라면 공인된 안전기준(유해물질불검출, 미끄럼저항 45BPN이상)에 부합하는 노란색알루미늄스티커를 사용해야 한다. 일부 지자체에서 일반 수성이나 우레탄 페인트를 칠하는 걸 보며 안전성과 도시미관적인 측면에서 매우 우려스럽고 안타깝다."며 "만일 시설물로서 2년 이상의 내구성 확보가 목적이라면 미끄럼방지 코팅된 ASP슈퍼코트를 적용하거나 옐로카펫에 적용되는 미끄럼방지 도료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팔트아트는 친환경 그래픽시트와 초강력 바닥스티커(노면표시재)를 제조·판매하는 미디어기업이다. 모든 제품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보(차)도블럭과 같은 도로포장재와 거친 면의 벽체 어디에든 부착 가능하다. 특히 전지전자유해물질불검출(SGS), 방염성능(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준을 통과한 알루미늄 기반의 그래픽시트로 친환경(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hp라텍스와 UV실사출력을 통해 병원과 학교에서도 사용이 허가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스팔트아트는 국내 바닥그래픽필름 시장 선두기업으로 노란발자국 상표 제40-1257164호 제16류 스티커 등 10건, 제40-1336165호 제41류 사회봉사 관련 교육적 행사의 준비 및 진행업 등 19건에 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김은정 기자 (ejkim@greendaily.co.kr)

출처ㅣ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html?id=20190718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