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울 원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와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민식군 사망사고에 따라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하여
초등학교를 직접 찾은 것으로 올해 세 번째 현장 방문이다.
행안부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를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955억원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위해
국비 1,275억원을 투자한다.